2019 CADFF

​인사말

​2019 천안춤영화제

​인사말

​천안이 사랑하는 춤. 그리고 영화,

천안춤영화제가 올해로 3회를 맞았습니다.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 올해도 어김없이 깊어져가는

가을 속에서 천안을 찾아주신 여러분, 환영합니다.

 

춤은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이며, 영화는 우리 삶을 재현하는 예술 중 하나입니다. 고로 천안춤영화제는 우리의 일상을 조명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와 예술 속으로 빠져들 수

있는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. 올해 ‘영화로 춤을 느껴라’ 라는 슬로건으로 공개할 매혹적이고,

독창적인 영화들은 여러분과의 교감과 어우러짐으로 또 하나의 예술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.

천안춤영화제는 언제나 여러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자 하였으며,

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게 변주하여 늘 새로운 신경을 자극해왔기 때문입니다.

 

영화 ‘여인의 향기’ 속 찰리는 인생의 나락 끝에 선 프랭크에게 “스텝이 엉키면 그것이 바로 탱고다.” 라는 말을 했습니다. 우리는 살면서 많은 난관을 맞닥뜨릴 때가 있습니다.

그리고 그 난관을 순수한 열정과 스스로에 대해 포기하지 않는 믿음으로 극복했을 때

우리의 인생은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. 3일간 여러분과 마주할 천안춤영화제에서

수많은 실수를 통해 완벽함으로 나아가는 탱고와 같은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.

감사합니다.

- 축사 (천안시장 구본영)

​짧은 기간이지만 강렬하게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

완연히 물드는 가을에 천안춤영화제를 찾아주신 영화인들과 관객분들께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.

올해 영화제는 어느 해보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주제로 선보입니다.

느슨함과 긴장이 공존하는 탱고의 음악과 춤은 뜨거운 여름을 녹이면서도

차가운 겨울을 기다리는 가을과 매우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.

 

또한 짧은 기간이지만 강렬하게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작은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하는,

지역 영화제로서의 천안춤영화제의 모습도 가을과 무척 닮아있는 듯합니다.

올해 여러분들과 만나게 될 53편의 영화가 여러분들의 인생 한 장면에

가을과 같은 깊은 몸짓으로 남기를 소망합니다.

고맙습니다.

- 인사말 (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 장성각)

​천안의 춤의 물결

매년 여름을 마무리하며 천안을 춤의 물결로 채워온 천안춤영화제가 어느덧 3살이 되었습니다.

올해 천안춤영화제는 그간의 실험적인 시도들과 앞으로의 정체성들을 발현시킬 프로그램들로

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.

전 세계 94개국에서 1,568편이라는 숫자로 보여준 천안춤영화제 단편영화공모전을 통해

춤과 영화의 세계 속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.

그 중 31개의 본선진출작들은 기발하면서도 낭만적이고, 실험적이면서도 창조적인 모험으로

여러분들을 매료시킬 것입니다. 또한, 고전적 매력을 지닌 다양한 영화들과 거칠지만

순수함이 돋보이는 국내·외 최신 영화들이 한데 어우러져 춤과 영화로 마음껏 소통하는

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.

그 꿈같은 천안춤영화제의 시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
천안춤영화제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랍니다.

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- 인사말 (추진위원장 민경원)